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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짜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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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최즉흥
남은 돼지고기 있으면 대충 다져서 '이렇게' 쓰세요! 중국집 짜장면보다 훨씬 맛있어집니다. 고기와 야채를 잘게 다져 소스처럼 슥슥 숟가락으로 퍼먹는 유니짜장인데, 고소하게 잘 나온 시판 볶음춘장을 활용해 단시간에 만들어봤어요.
📋 재료 (Ingredients)
- 메인: 중화면 또는 우동면 1인분, 다진 돼지고기 100g (부위 상관없이 냉장고 파먹기 가능), 양파 2/3개 (고기 크기로 다져서 준비)
- 향신채: 대파 1/2대 (송송 썰어서 준비)
- 🥣 춘장 및 소스 베이스: 볶음춘장 1T (크게 한 스푼), 진간장 1T, 설탕 0.5T (반 스푼), 굴소스 2/3T, 물 100ml
- ❄️ 농도용 전분물: 전분 가루 1t + 물 3t (전분 1 : 물 3 황금 비율)
- 유지류: 식용유 적당히
- 마무리: 고춧가루 취향껏
👨🍳 Chef's Log (조리 순서)
- 향신 고기 기름 뽑기: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냉장고에 남은 다진 돼지고기를 먼저 올려 볶아줍니다. 고기 겉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할 때 송송 썬 대파를 한데 투하합니다. 고기 기름과 대파가 만나 달달 볶아지면서 진하고 고소한 향신 기름이 베이스로 쫙 깔릴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- 다진 양파 채수 더하기: 파와 고기가 완벽하게 노릇해지면 잘게 다져둔 양파 반 개를 듬뿍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. 양파가 고기 기름을 흡수하면서 투명해지고 단맛이 올라올 때까지 중불에서 달달 볶아요.
- 간장 향 입히고 볶음춘장 섞기 진간장 한 스푼(1T)을 부어 자글자글 끓여 불향을 입힙니다. 간장 향이 고기에 배면 바로 볶음춘장 크게 한 스푼(1T)을 투하해 야채, 고기와 함께 소스처럼 섞어줍니다. 만약 뻑뻑하게 타는 것 같다면 기름을 살짝 보충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.
- 감칠맛 양념장 졸이기: 춘장이 재료들과 부드럽게 섞이면 감칠맛을 위해 설탕 반 스푼(0.5T)과 굴소스 2/3스푼을 넣어 소스를 묵직하게 다져줍니다. 소스가 자작하게 뭉쳐지면 물 100ml를 들이붓고 중약불에서 전체적으로 보글보글 끓여 졸여줍니다.
- 전분물로 농도 잡기: 소스가 자작하게 끓어오르면 덩어리 지지 않게 전분 1, 물 3 비율로 개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나누어 부어가며 빠르게 저어줍니다. 소스가 면발 위에 촉촉하고 찐득하게 착 밀착될 수 있도록 완벽한 농도가 잡히면 불을 끕니다.
- 플레이팅 및 엔딩: 삶아서 물기를 뺀 탱글한 면 위에 윤기가 흐르다 못해 폭발하는 유니짜장 소스를 아낌없이 쏟아부어 줍니다. 마지막에 느끼함을 싹 잡아줄 고춧가루를 위에 싹 뿌려내면 완성입니다! 면을 슥슥 비벼 소스 가득 한 입 크게 먹으면 끝입니다!
💬 즉흥 후기
오래된 돼지고기를 처치하기 힘들다면 한번 해보세요. 물론 다진고기 사용해도됩니다.